교정한다고...이빨을 뽑아야한다네요
위 아래 2개씩 총 4개를 뽑아야한다는데
오늘은 일단 2개를 뽑았네요.
마취하고
한 10분인가 20분뒤에 뽑는데
이빨이 깊게 박혀있어선지 잘 못 뽑으시더군요..
어휴 마취되있어서 아프진 않았지만 몸에 열이 막 올라오는데 고통이 느껴지는거같았어요
이래나 저래나...
이제 집에 와서 솜 물고 있는데 괜히 하는건 아닌지 하는 느낌이 들지만...
이빨들이 너무 이상하게 나서 괜히는 아니지만...으 괜한 후회감도 드네요...
2년이라....아 너무 길거같아요...
다시 입대하는 느낌이에요...
원래 마취 풀릴때쯤 아픈가요?
예전에 들은 이야기론 그냥 생이빨, 충치가 있는게 아니니 뽑고 시간 지나면 안 아프다는데 너무 아프네요....
뽑은 부분이 아니라 잇몸부분이 타들어가는 느낌...? 으어어억 곰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