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애니, 만화 같은걸 볼때면 마초적 성향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거 때문에 큰일입니다.

몇년전부터 게임, 애니, 만화에는 여캐릭터가 주인공화 되고 그런 주인공화된 여캐릭들을

벗겨서 팬서비스인양 계속 내놓는 것들이 많아져서 이젠 그런것들을 보면 보기도 싫어지고

짜증부터 나더군요. (저도 맨첨에 좋아라 했던 녀석중에 하나였는데....)

그래서 무조건 여 캐릭이 비중을 반이상 차지하게 되면 내용이 아무리 좋던 그림체가 아무리 좋던

거들떠도 안보게 됩니다. 거기다 여 캐릭이 주인공이면 바로 아웃 오브 안중..

뭐니뭐니해도 게임, 애니, 만화는 영웅?? 물이라고 해야 되나.

뭔가 막 터프하고 빡치고?? 이런게 최고지 하는 성격때문에 요새 볼만한 만화, 애니, 게임도 점점

줄어져 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_-..

아이실드21이나, 오버드라이브, 원피스, 나루토 중간부분까지 그런 류의 마초적 성향??

(성장물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을 가진 것들을 좋아하게 되서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 할때면 조금

이상한 취급 받는 느낌도 들고..

물론 게임, 애니, 만화에 국한되는 경우라 저도 소시, 카라 여자 아이돌 그룹을 좋아라 합니다.

근데 유독 게임, 애니, 만화만 따지고 들어가면 이건 뭐 여캐릭 옷을 벗겨놔도 거들떠도 안보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게 당연한 건가요? 이거 성격 어떻게 못하나요? 뭐 치료 같은걸 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