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이 있습니다

퀘스트는 금방 깨지고.. 만렙이라 불리는 때까지 노가다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매장 같은 시스템은 전혀 없으며 덕분에 유저끼리 팬사이트에서 아이템 거래를 해댑니다
만렙찍고 나서 할꺼는 아이템 얻기용 사냥과 PVP.. 맵은 지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
PVP 많이 이겼다고 뭐 어디에 기록되지도 않습니다
심심하면 아이템이 복사되는 버그가 터집니다
힐러? 탱커? 이런 개념은 없습니다. 모든 캐릭이 데미지 딜러입니다
아이템 착용 룩이 그렇게 자세하거나 우왕ㅋ화려해 멋져 라고 하기엔 모자릅니다
근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했고 하고 있으며 또 나오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2 이야깁니다


생각해보면.... 참 지금의 온라인 게임에서 "필수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게 없슴에도
그다지 불편을 느끼지도 않던 게임입니다

과연 게임엔 뭐가 중요한걸까요.. 그냥 생각하게 되네요

아 뭐 미소스에서 경매장 NPC가 삭제되고 채팅창에 아이템 링크 안되고 버그좀 있다고
게임 망ㅋ할ㅋ꺼ㅋ같ㅋ네ㅋ 라고 하는거 보고 생각하다가 끄적여 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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