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은 날은 끼우는데 2시간,
빼는데 1시간이라는 기염(...)을 토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물이 적은지, 눈이 쉽게 마르고, 뻑뻑해집니다.
뻑뻑해 지면 슬슬 초점이 안맞기 시작하더군요.

인공눈물을 넣으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10~20분마다 넣긴 좀 그렇잖아요?

주말에 일단 렌즈를 구입한 안경점을 가볼 생각인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는 것인지,
아니면 제 눈이 상태가 안좋은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