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울과 경기, 두 곳 모두 한나라당이 챙겼다는 겁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사대강 사업 때문입니다.

시발점인 서울에서 클레임을 걸거나,

바로 연결되는 지점인 경기도에서 클레임을 걸어줘야

잠깐이라도 제동이 걸리고,

정권이 바뀔 때까지라도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믿을 수 있는 쪽이,

경남의 김두관씨나 인천의 송영길씨 뿐이군요.

경남이사 그렇다쳐도, 인천은 마지막 관문이나 마찬가지라서

결국 안에서 다 파헤치고나면 어쩔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선거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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