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거 같습니다.

귀여운 짬고양이가 저희 GOP초반에 두어마리 있었는데

그게 새끼를 쳐서 늘어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마데 인 부칸제 살쾡이와 짬처리장에서

한쿡전쟁을 리얼타임으로 치르는 저희 고양이들을

위로...는 되었고

ㅈㄼㄱ하는 고양이때문에 잠을 설치는 장병들을 위해

여러 대비책을 고안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런 대비책과 달리 창고에서 발견한 새끼고양이를

부소초장님이 불쌍하다는 이유로 간부들과 검열들의 압박을 막으며 키우자

장병들은 생명의 소중함...





























따위는 없고 때리고 집어던지고 괴롭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천사같은 제가 먹을걸 챙겨줘서 굶어죽는건 면했지만...

결국 한 다섯소초 떨어진 곳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쯤 뒤...

군견도 낙오한다는 철책을 타고

고양이가 돌아왔습니다 =ㅅ=

...

그 뒤엔 대대본부로 보내버렸는데..

그 뒤에도 어찌어찌 돌아온 고양이씨는

...

결국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영원히...




























요약

저희 소대장님 알렉스씨 닮았습니다.

게다가 군대에선 볼수 업ㅂ는 인자함으로

군대에서 사병에게 절대 욕을 안먹으면서

탁월한 지휘 능력까지 가지고 계십니다.

말그대로 진정한 국방부장관감...

가장 중요한 문제는




















6월에 전역한다는 겁니다....=ㅅ=

으아 내 군생활 ㅠㅠㅠㅠ




이렇게 적어놓으면 콜게이 논란글이 안되겠지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