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이었는데....
같은편 한분이 아마 한국분이었고.....
한분은 잘 몰겠음...정체불명...
근데 정체불명의 1인이 갑자기 초반부터 바로....
건물 짓는 트럭을 적 본진으로 달리는겁니다....-ㅁ-;;헉....
(원래 적이 접근하면 유닛이 다 보이는데 아마 사일런스 라디오를 킨듯....)
그리고는 적군 본진 바로 코앞에다가....
독일군 대전차벙커(대전차벙커라고 쓰고 화염방사기때문에 대보병벙커라고 읽는다)를 막 짓고 병영을 마구마구 짓는겝니다....
그러더니 무슨 하드코어 전진 보병러쉬....하악;;;
보병으로 건물 다 먹더니....농성;;;;
저는 수비적으로 갈라고 했다가 깜놀;;;자원관리 실패로 말려서 저는 지원을 못가고 허우적;;;
다른 한국분은 이미 애초에 빠른공수부대 러쉬에 당해서 본진 다털리고....
근데 이 한국분이 근성있는분이라 베럭을 숨겨지어놓고 솔져만 마구마구 뽑아서 막 개러쉬...
허허 ....결국 뺏긴 자원탓에 졌지만 진짜 화끈한 싸움이었음....-ㅁ-;;;;
허허허 재밌는 한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