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즐겨온건 정말 예전부터인데요.

BBS 나우누리를 하고 텍스트 머드를 즐길떄부터 온라인이라는게 참으로 중독성이 강하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를 않고 있는것을 보면서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을정도...

제가 온라인 게임을 오래동안 해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좋은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다라는거였는데, 얼마전에 좋지않은 일로 오래된 인연들과 사이가 벌어지고 말았네요.

누가 잘못이랄것도 없고 서로 참으로 멍청하다라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ㅎㅎ

그 일이 있은 후로 저는 바로 환불처리하고 그 게임을 삭제했지만 쩝...

뭐랄까 그냥 뭐 찝찝하고 씁쓸한 그런 기분은 좀 갈 듯 싶네요...

그냥 이젠 현실세계에서 애기랑 열씨미 놀아주고 남는시간에 현실세계 렙업에 충실히 임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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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