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관련 기사 링크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vganews&no=7901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vganews&no=7902

공식 발매가 3월 중순쯤이라고 하니 한달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광고용 사내 벤치같은 것도 없는 것을 보면 뭔가 아직 해결해야할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40nm gpu 공정이 개선되어서 생산시 수율이 높아졌다고 해도
ATi의 5xxx시리즈의 발열/전력소비 등이 워낙 좋으니 nVidia도 긴장할수 밖에요..

어쨌든 기사내용은 이번에 Fermi를 적용한 제품의 이름은 GT4xx일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GT3xx시리즈의 이름은 은근슬쩍 GT2xx계열(8800GT의 변종/리네임)의 모바일 버전으로 넘어갔고,
(요새 회사 동료가 놋북을 산다기에 구경좀해봤는데 올해 나오는 놋북용 n당 gpu는 전부 GT3xxM이더군요-GT310M GT330M이런식.)

원래 ATi에서 하이엔드급인 HD5850보다 약간 성능과 가격을 낮춘 HD5830을 1월말에 내놓기로 했었는데,
막판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출시연기..
개인적인 의견은 ATi가 Fermi양의 출시 이후에 분위기를 봐서 HD5830의 스펙을 미묘하게 설정해서 적당한 가격으로 내놓지 않을까합니다.
어쨌든 8800GT이후 특별한 gpu를 내놓지 않고 리네임 같은 걸로 우려먹기만 해와서 욕을 많이 들어먹던 nVidia가 Fermi출시 이후에 어떻게 평가받을지 궁금합니다.
만약 발열/전력소비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가격까지 비싸다면, 또 8800GT우려먹기 해야할듯..

물론 저는 이제 a당(ATi)으로 마음이 돌아섰고, 혹시 Fermi가 좋게 나오더라도 HD5xxx시리즈 가격이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더 좋고요.
물론 지금은 자금사정이 좋지도않고, 램 가격 올라가는 걸 보니 견적놀이도 무서워서 못하겠고 해서 무작정 구형 놋북 끼고 기다리는 중..

추신.
mbc 파스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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