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라는 캐릭터의 성우의 목소리로 "저리 껒여 이 돼지 색ㅎ"... 라고 한번만 외쳐주면 정신차릴지도..
2010.01.29 12:39:57 (*.152.41.76)
나잇
솔직히 왜 이정도로까지 그분이 까이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한 사람이 스스로 번 돈으로 스스로 잉여짓을 하는데, 거기에 대고 '비현실적이다'라거나 '비생산적이다'라는 충고나 비판은 할 수 있을 지언정, 인격적으로 모독을 할 만한 권리가 주어지는 것인가요?
단순히 '내 맘에 안든다' '내가 보기에 싫다'라는 이유처럼 무책임한것은 없습니다.
2010.01.29 14:36:02 (*.19.122.87)
옛날사람
언제나 이런류의 논쟁이 나오는데, 제 생각에 가장 철없고 생각없는 사람들은,
어찌보면 단순히 좀 다른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그들의 세계에서 굳이 끄집어내어,
아주 보편적이고 자신들조차 지키지 못할 윤리적 기준으로 그들을 평가하고 결국엔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방송 제작자가 아닌가 합니다.
2010.01.29 15:12:03 (*.121.127.199)
준야
그냥 그건 그 사람 삶이죠..
애들도 아니고..범죄나 패륜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인생이 십덕이니 오덕이니 하면서 손가락질 할 필요가 있나요-_-?
전혀 쌩판 남의 인생에 이야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잣대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2010.01.29 16:56:00 (*.96.208.223)
레세르제
말못하는 강아지, 고양이가 같이 살아준다고 허락은 했나요? 왜들 강제로 데려다가 키우나요? 라고 물으시는건가요?
2010.01.30 14:47:44 (*.236.30.250)
유닛9
레세르제님.. 저건 그냥 예시잖아요. 지금 그걸 따지자는게 아니잖아요 ㅡㅡ
2010.01.30 14:49:53 (*.236.30.250)
유닛9
그렇게 따지신다면야.. 애완용으로 육성된 말못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좋든 실든 사람이 없으면 어차피 죽게됩니다.
커다란 늑대나 덩치큰개들만 살아남죠. 유전적으로 야생의 본능이 강하게 살아남은 종이 아니면 다 죽습니다.
자세한건 '인간이 사라진다면'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