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인 오덕페이트 씨는 일단 살이나 좀 뺐으면...


자기는 귀여운(?) 외모의 페이트쨔응(...)에게 무자비하게 들이대면서...
정작 페이트쨩(...)에게는 막장을 안겨주는 군요.

만약 페이트쨩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저리 껒여. 이 돼지 색ㅎ!!" 라고 소리쳤을지도 모르죠.



네? 순수한 페이트쨩은 절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구요?

...얼씨구... 그래서 그런 만화 남주인공들은 대부분 중상위권 이상의 미남들인가요?
그런 연애물에 한번이라도 뚱보에 못생긴 캐릭터가 남주인공으로 나오는 꼴을 못봤고,
하다못해 조연으로 나오더라도 여캐릭터가 혐오 내지는 무시하는 인물로나 그려지죠.




타고난 원판이 그 지경이니, 미남은 무리더라도...
적어도 살이나 좀 빼고 그 짓을 하면 조금은 주변의 격한 반응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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