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총 4번의 치료를 걸쳐 드디어 신경치료가 끝났습니다.

반대편 어금니도 해야돼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혹시라도 치료에 대한 공포가 드시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한말씀 드리자면..

생각보다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왜 진작 안했을까라는 후회막심...

맨 처음 받았던 스켈링이 고통으로 따지면 더 아팠고 그동안 이 아파서 참았던 고통에 비하면 치료는 하나도 아픈게 아니더군요...


간간히 바늘같은걸로 쿡쿡 찌를때 따끔따끔한거 빼고는 치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괜찮았다능...

아 참고로 마취 안했었어요...

그러니 저처럼 무서워서 가지 않고 계신분들은 후다닥 치과가서 치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