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30분 강남 퉈미널 도착..

역삼1동 모콘텐츠센터 진입 골목에서 우회전 하얀건물로 들어가 면접..

쏼라 쏼라...

수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에 연락 준다는 말을 듣고 나옴.

가락동 엔모사의 5층에 사는 모부장 나리가 밥을 사준다기에 밥먹으로 감.

엔모사 근처 초밥집으로 갔다가 초밥집 장사안해서 중국집으로 감.

깐풍기랑 유산슬밥 먹음.

그리고 그 모부장이 사무실 구경시켜준다하여 따라감.

우왕 말로만 사진으로만 보던 엔모사 정말 좋아염...

우왕 물약상점 아가씨도 이쁘구...

우왕...사내 인프라도 잘되어있궁...

1시부터 7시까지 엔모사의 기밀을 빼보려고 이것 저것 뒤져보았으나 꽁꽁 숨겨져 있어 발견치 못함.

그러나 확실히 알게된 정보...

엔모사 K곤 이사랑 내 생일은 같았음...

결론.

사주 믿을거 없다, 노력이 중요하다.

모부장이 터미날까지 배웅해주며 모부장 차에 탑승한 엔사 직원들에게 나를 소개해주며 놀림...

"이 양반은 K이사랑 생년월일이 같은데 인생은 극과 극이야..."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