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음의 경우 수냉 시스템을 추천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힘드니깐
팬을 새걸로 갈거나 구리스칠만 잘해줘도 소음은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하드소음의 경우 SSD를 추천하지만.. 역시 이것도 가격이 문제네요.
하드 설치할때 고무패킹을 하는 것으로 진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라지!!

고성능, 무소음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이건 돈이 많이듭니다.

일반적인 소음 대책은 '소음 방지 대책이 충실하게 마련되어있는 케이스를 갖추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성능, 완전 무소음은 지금도 상당히 저렴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일단 소음의 원인이 되는 쿨링팬이 어디 붙어있는 것인지 먼저 확인해보심이..
처음엔 조용하던 쿨링팬이 자꾸 소리를 더해간다면, 먼지가 많이 끼었을 수도 있고...
hdd회전음이 시끄럽다면 하드렉을 써보심도 좋을듯..

무슨짓을 하건.. 소음은 안사라질것입니다.
예를 들어... 쿨러에서 나는 소리가 커서 .. 쿨러 소리를 줄이면.. 하드소리가 들리는 식으로.. 끝없이 소음은 계속 날꺼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체를... 본인과 멀리 떨어트려 놓거나 .. (연장케이블로)
귀마개 혹은..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해서.. 막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꺼에요.

도라지..?

음악을 크게 틀어놓던가 헤드폰을 쓰시는 것도 방법이죠.
(이넘의 고양이 털들이 컴퓨터 안에 한 가득...;;; 꺼내기 귀찮고 열기 귀찮고...
마이크로닉스 미들타워에 타간파워에 HDD 4개 등등 하니깐 무게가 ㄷㄷㄷ)

기본적으로 파워는 120mm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시고..
왜냐면 80mm파워의 경우 저가형 파워들이 많이 사용해서 팬도 저가에 소음이 많이 나는 제품일 경우가 많고..
120에 비해서 회전수가 많기 때문에 마모율과 소음이 증가합니다. 120도 팬이 제대로 막장이면 밸런스가 틀어져서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대체적으로는 조용합니다.
물론 팬컨트롤이 되어야하죠..
CPU는 인텔계열 CPU를 사용하시면 대체적으로 발열량이 적은편입니다. 물론 콘로이후에.. 이것도 메인보드가 스마트팬을 지원해줘야 하는데 요새는 안되는 보드가 이상한 보드니까
바이오스에서 세팅하시구요. 안하시면 대체적으로 2500~3000 rpm정도로 도는데 이거 심하게 짜증납니다.
스마트팬을 설정하고 방열판이 제대로 붙어있다면 콘로계열 CPU에서는 2000rpm을 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VGA쿨러도 문제인데 싸구려 VGA에 고사양인 경우 발열을 잡기 위해서 팬이 미친듯이 돕니다. 아예 팬컨트롤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그래도 VGA쿨러는 초기에는 소음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편인데, 마모율이 높기 때문에 빨리 맛이 갑니다. 이래서 준수한 쿨러를 단 모델이나 아예 방열판 모델을 사죠...
그리고 하드 소음을 잡는데 주력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드소음이 요새는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대신 '우웅 우웅'하면서 주기적인 회전음이 들립니다. 고속화로 인한 부작용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PC가 켜져있는지도 모를만한 정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래서 노트북용 하드가 좋음..

참고로 대체적으로 쿨러 달린놈들은 온도가 8~90도가 돼도 웬만하면 안죽습니다.
제가 구엑박 돌릴때 CPU온도가 평균 7~80도정도였는데 안죽었습니다. 지금도 멀쩡하게 굴러가고 있구요. 그래픽카드같은 경우 방열판 모델이 대충 100도까지는 풀로드로 돌더군요.
110정도 찍으면 쓰로틀 들어가고..

솔직히 말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노트북 쓰는겁니다.

하드디스크의 소음같은 경우에는 하드디스크를 5.25인치 베이에 케이블타이나 고무줄을 이용해서
공중부양시키면 하드 소음은 크게 줄어듭니다 (네이버에서 '하드디스크 공중부양' 검색)

케이스를 옆판을 여신후 부팅하신다음 나무젓가락같은걸로 팬부분을 하나씩 멈춰보세요. 소음이 적어졌다면
그 팬을 바꾸면 만사ok ㅇㅇ


파워 팬 소음은 a/s 한번 받으시는게 제일 낫고
팬의 경우 저렴하게 저항을 달거나(성능은 떨어집니다) 고성능의 팬을 장착하는걸 추천합니다.


무소음 pc는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지요 ㅇㅇ
오픈형 케이스 쓰고 ssd달고 방열판식 시퓨쿨러에 팬리스vga 팬리스파워서플라이 달면 가능은 한데 가성비 최악

저같은 경우는 MP3의 노이즈 캔슬링을 이용해서 귀를 틀어막아버립니다. 꽤 괜찮습니다.

자근이님 의견 한표 ㅋㅋ

음.. 예전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에 컴퓨터 본채를 놔두고,
파워선만 연장해서 방 안에서 켜고 끄기만 컨트롤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와방 조용합니다.!

뭐 지금은 -_ㅠ 글픽카드 소음이 짜증나서 온보드 글픽을 쓰면서 방음 케이스로 커버하고 있긴 합니다만..
조용한 새벽에는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