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아직 그런 성적 소수자가 있지 않아서(그 웹툰의 내용대로라면 커밍아웃한 사람이 없어 제가 모르고 있는 거겠죠.)
고개를 끄덕이며 보긴 했지만..
막상 나타난다면 저도 어떻게 대처할 지 모르겠네요.
가끔 남자 동성으로 소재로한 영화의 짤방이 나오면(최근 TOP 패러디가 있었죠?)
나도 모르게 드는 불쾌감으로 미루어 보아 저도 그 웹툰의 주인공과 비슷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들을 대할 때 하나의 인격채로 대해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2009.12.11 11:18:33 (*.193.10.179)
Dream Faller
당사자가 아닌이상 공감하기 힘들죠.
특히나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동성애자의 입장이라뇨.
그러니까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가요?
어라?
2009.12.11 11:19:27 (*.118.253.17)
구경꾼
어라?
2009.12.11 11:31:01 (*.122.209.51)
빈곤
어라? (2)
2009.12.11 11:36:43 (*.40.144.223)
푸른단비
어라?(3)
2009.12.11 11:39:03 (*.178.236.140)
코카트리스
저는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그런 거 좋아하나보다 하면 될텐데 왜 불쾌하다고까지 할까..... 싶어요.
특히 이성이면서 동성애자인 사람은 이해하기 쉽지 않나요? 우리가 예쁜 여자 보며 좋아하는 것처럼 레즈비언들도 그런다는 얘긴데.....
생각이 좀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뭐 ....걔들도 인간인데....
하지만 역시 이해하긴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