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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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우.... 전후 사정 다 삭제하고 간단요약하자면
귀가 얇은 어머니가 또 어디 낚이셔서 제 이름을 새로 지어오셔서는 개명하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몇년전에 동생도 개명당햇고..
.....뭐 -_-; 20세 이후(자아성립이후)에 개명을 하면 뭐 자아붕괴의 위험이있네 어쩌니 하는 말을 해주는사람도 있는데... 논문이나 근거 발표자료를 못찾겠고요..
암튼 안좋은점좀 아는데로 써주시면 캄사....
하겠습니다. ㅠ _ ㅠ 질질..
p.s 김 찬웅(金 燦雄) -> 김 대은(金 大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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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05point (51%), 레벨:7/30"){kind=icon}
Dream Faller
2009.12.04 21:39:28 (*.8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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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지문 사실 저도 제이름이 상당히 발음히가 불편하지만. 이제와서 이름바꾸기도 귀찮고 적응안될거같아서 그냥 살려구요
옛날 엑스맨에서 누구이름 반복횟수 숫자맗마녀 그사람이 이름 몇번 반복해서 부르는게임을 친구들이랑하면
빠른템포에서 내이름 3~4번이면 내가 내이름 말하는데 버벅거려서 실패했던 기억이..
옛날 엑스맨에서 누구이름 반복횟수 숫자맗마녀 그사람이 이름 몇번 반복해서 부르는게임을 친구들이랑하면
빠른템포에서 내이름 3~4번이면 내가 내이름 말하는데 버벅거려서 실패했던 기억이..
2009.12.04 21:48:04 (*.149.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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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세르제 개명 후 고통받는 분들도 있는 듯. 찬웅님을 알던 분들은 다시 만났을 때도 찬웅으로 알고 있겠죠.
그리고 사람은 그 사람 그대로인데 이름이 대은.... 20세 이후라면 더더군다나 20년간의 이름으로 살았던 존재가 사라지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전에 알던 사람들이 새로운 이름을 잘 익히지 못하거나 사이가 서먹해진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개명 후에 후회하는 분들의 경험담을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그 사람 그대로인데 이름이 대은.... 20세 이후라면 더더군다나 20년간의 이름으로 살았던 존재가 사라지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전에 알던 사람들이 새로운 이름을 잘 익히지 못하거나 사이가 서먹해진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개명 후에 후회하는 분들의 경험담을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12.04 22:18:53 (*.169.23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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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Bidan문제라면 개명하고 난뒤 카드 회사나 통신사 -_-..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등에 이름 바꾸는것이 매우 귀찮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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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2009.12.05 00:02:46 (*.139.2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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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개명 매우 쉽게 됩니다.
제 동생이 대학교 들어가기전에 개명했고요. 발음이 힘들어서 라는 이유로 개명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사주랑 발음이었어요)
제 동생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기도 했고 집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던터라 쉽게 하고 생활도 잘 하고있긴합니다만.
일단 옆에서 봤을때 가장 불편한점은 위에 카미유비단님이 말씀하신대로 각종 인터넷사이트와 통신사와 기타등등 여러군데 이름바꾸는거-_-)
그리고 여태까지 나를 알고있던사람들에게 내 이름이 변했다는걸 알리는거(?)
뭐 성인이 되기전에 바꾼터라 주변 친척들이라던가 친구들에게만 알리면 되니 (물론 그 외에도 많긴 합니다만) 그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거같더군요.
왜 바꾸냐고 하니까 동생이 해줬던말이 생각나네요
'겨우 여태까지 산거보다 남아있는 인생이 더 길텐데 그럼 지금이라도 바꿔야지'
제 주위에 개명한사람 (동생, 아버지, 친구2명) 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바꿔서인지 오히려 만족하며 살더라고요.
전 오히려 개명한 아버지보다 제가 불편했던게 어릴적에 아버지 동창들이 집에 전화하셔서 XX씨 집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해놓고 보면
아버지 예전성함(....)
제 동생이 대학교 들어가기전에 개명했고요. 발음이 힘들어서 라는 이유로 개명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사주랑 발음이었어요)
제 동생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기도 했고 집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던터라 쉽게 하고 생활도 잘 하고있긴합니다만.
일단 옆에서 봤을때 가장 불편한점은 위에 카미유비단님이 말씀하신대로 각종 인터넷사이트와 통신사와 기타등등 여러군데 이름바꾸는거-_-)
그리고 여태까지 나를 알고있던사람들에게 내 이름이 변했다는걸 알리는거(?)
뭐 성인이 되기전에 바꾼터라 주변 친척들이라던가 친구들에게만 알리면 되니 (물론 그 외에도 많긴 합니다만) 그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거같더군요.
왜 바꾸냐고 하니까 동생이 해줬던말이 생각나네요
'겨우 여태까지 산거보다 남아있는 인생이 더 길텐데 그럼 지금이라도 바꿔야지'
제 주위에 개명한사람 (동생, 아버지, 친구2명) 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바꿔서인지 오히려 만족하며 살더라고요.
전 오히려 개명한 아버지보다 제가 불편했던게 어릴적에 아버지 동창들이 집에 전화하셔서 XX씨 집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해놓고 보면
아버지 예전성함(....)
제 이름이 어감도 상당히 안좋고,(발음하기가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
성명학 적으로 상당히 고달픈 운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