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키지 RPG게임을 접하기 힘들잖아요. (신작이 없으니까 ㅠㅠ)

발더스게이트 시리즈, 오블리비언 그리고 폴아웃 시리즈까지..

북미식 RPG게임이라면 이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최근에 드래곤에이지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처음 접하면 약간 실망..이랄까 필드맵이 그렇게 멋있다거나..

커스터마이징이 있긴 한데.. 세밀하다거나

내가 원하는 캐릭터는 만들기 힘들어서...랄까요?

그런데 게임 스토리나 세세한 시나리오, 퀘스트를 하다보니..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온라인 게임하면서 '시나리오'를 기대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일까?? 아무튼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게임을 하니까 참 좋더라구요.

재미있는 퀘스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닥치고 뭐 잡고 뭐 가지고 와. 이거 어디다가 갔다줘. 이런거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