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92(90점 넘은거 처음 ㅋ)

수리:42(4점에서 올린게 이거)

외국어:48 (원래 80점 나왔는데..)

국사:27

세계지리:42(넘 쉬움)

근현대사:41(우왕 ㅋ)

경제:18(역대 최악)

아랍어:11(알라신이 날 떠났음)


고2 끝날때쯤 자퇴해서

이번년도 검정고시->수능

고등학교 1,2년 논게 딱 드러나는게

수리와 외국어 실력..

이번에 외국어가 좀 어렵게 나왔는데 밑천없는 실력으로 덤비다가

혼절했어요

다행인게 언어 1등급(아마) 사탐 2등급 두개 나올것 같아서

고려대 수시 최저를 맞췄다는게 위안이랄까.

.. 수능 보기 두달 전부터 집안과 재수를 약속했는데

미묘하게 잘나올건 잘나와서 이번 고려대 수시 준비 한번 해야겠네요


ps. 저 정도 수능 실력으로 감히 고려대를? 이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자퇴생의 최대 장점  비ㅋ교ㅋ내ㅋ신ㅋ 덕분에 겨우 시험이라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