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PC게임에서 야라코미 라는 요소가 있죠(요새도 써먹긴 하지만)
원래는 타임어택, 아이템 100% 모우기, XX회차 클리어 등등 유저들이 게임의 목적과 다른 목표를
정해서 하는데서 시작됬지만 나중엔 이런 요소들이 직접 게임 내의 요소로 잡혔죠.
[숨겨진 요소라던지(리듬 게임에서 자주 써먹죠) 그런 종류 말입니다.]

그런데 요새 MMORPG계열의 특성상 요새 이런 요소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죠 -_-;;
특히나 컨텐츠 고갈이 빠를 경우(사냥터 부족, 퀘스트 부족 등등) 악질적인 퀘스트라던지 아이템 노가다
등을 집어 넣어서 유저가 하게끔 유도해서 플레이 타임을 길게 하는 성향이 요새 자주 보이죠.
(와우의 업적 시스템, 던파의 그 악명 높은 테라무기 퀘스트가 있죠.
그중 좀 정줄 놓은 거중 하나가 허스키 익스프레스(일명 개항해시대)의 무한 광석 캐기 퀘가 있죠 -_-)

이게 적당히 들어가면 좋은데 요샌 컨텐츠 부족? -> 이거 넣어서 시간 끌자 라는 시츄에이션이 심심하면 있으니 원...-_-;;
전 어디까지나 게임의 본질에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뭔가 시원찮은 모양입니다.
(개인차겠죠...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존중해야합니다)


덧 - 야라코미란 말이 일어라 마음에 안드는데 딱히 대처할만한 말이 안 떠오르내요.
노가다 요소? 뭐 적당한 한국어를 생각해봅시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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