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라이온킹을 현실적인 시각(?)으로 비판한 설득문과
마틴 루터킹이 다른 목사들에게 보낸 설득 편지를 읽고
설득 당하였는지(?) 여부와 반응 등을 써가야 하는데..

지금 이건 뭐.. 새벽 1시가 다되어가도록 16페이지나 되는 편지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갑자기 나온지 15년이나 된 라이온킹에 빠져서.. 막 OST 듣고 있고..그렇다구요...
헐.. 다 큰 심바 춈 제 취향인듯... 사자가 저렇게 멋있어도 되능겅미...;ㅅ;
그리고 스카 춈 섹쉬한듯... 목소리도 아주 사앍한거쉬~ 억양도 하앍하앍♡

여튼 말하려고 하는 건 저게 아니고
이 설득문 중에 "내 7살짜리 아이도 왜 강한 암컷 사자들이 스카를 쫓아내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라는 부분이...

......

헐... 이 양키꼬마.. 천잰데?

전 솔직히 그냥 열심히 보기만 했지 말힙니다..당근히 심바가 왕 되어야지 했지 말힙니다..
(어렸을때부터 내 사고는 닫혀있었단 말인가..O<-< 거기에 보수...)


......

근데 암컷들이 스카 쫓아내면 타이틀 바꿔야 하잖아요.

"역습의 여왕" 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