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제가 처음한 온라인겜은 어둠의전설이 었습니다.

뭐 사람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한 도트그래픽과..

그럭저럭한 커뮤니티.. 게임상의 게시판시스템과 이벤트등등으로 인해 꽤 재미를 느끼고 시작했죠..

게임상의 게시판 시스템과 이벤트 덕에 유저간의 커뮤니티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그 당시 게시판이 있었음에도 사기같은거도 얼마 없었던거 같고..

유저간 초성이벤트라던가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가 사냥해서 나온 불필요한 몇몇 아이템들을 자비로 열어서 나눠주던게 문득 생각나네요

아이템에 현거래가 활성화 되어서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갑자기 늘어난 인터넷 때문에 익명성으로 인해 예전같은 커뮤니티가 안나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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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전에 왜 온라인 게임을 시작했던가에 대한 뻘글이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