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미대라고 다 같은 홍대는 아니네요 ㅜㅜ울산은 역시 좋은 도시입니다 ㅠㅠ

하마터면 조치원에서 그림만 그리는 도인이 될뻔했습니다...
(TV도 못보고 컴퓨터도 없고 돈은 없고 근처에 건물은 없고 어헝헝헝...)

그새 휴가나온 만다린과 좀 놀아도 주고,
(디스가 싫어! 라며 외국담배를 10만원넘게 사가는 그의 뒷모습에서 말로 형용못할 뭔가를 느꼈습니다...)

이제 몇일후면 저도 훈련소 가겠네요 ㅎㅎ

아무리 상근이래도 뭔가 좀 공부하던 일선에서 빠지고 22개월은 개인생활...이러니까 좀 휑하네요.

학원알바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밤도 못새고 뭔가 밍밍하게 지내니까 좀 그릈네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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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