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래곤 라자]

이전에 글을 써놓은 적이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할게요.

2. [키노의 여행]

해외 소설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썼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번역이 깔끔하네요.
NT노벨이지만 다른 소설처럼 자극적인 내용도 적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 어린왕자의 현대판 인듯?

3. [어떤 마술사의 금서목록]

지인들이 재밌다고 추천해서 산 책이지만,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내용은 무난하다 쳐도, 번역이 완전 엉망입니다.
(사실 번역 때문에 내용은 머리에 입력되지도 않네요.)
대부분의 내용이 직역으로 되어있고 국어로는 도저히 해석이 되지 않을 이상한
문장으로 써 놓았더군요.

애니메이션이야 다운 받아서 보는 데다가 역자분들이 자막을 만들어 주는게 감사할 따름이지만,
돈을 주고 사서보는 책에 이런 몹쓸 번역을 하다니...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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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던 뉴비입니다

훼인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