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디도 금연 시도중이니... 금연군. 으로 새로 시작하는 금연군입니다!!

이야기 시작 ☞

어제 도서실에서 공부좀 하다가... 밤 10시쯤에 집에 가는중이였습니다.

전화가 따르르릉~~ 삑~

친구의 전화였고, 오랜만에 우리는 모여서 술 한잔 걸치자고 했습니다.

저야 모 오랜만에 친구 보니 좋아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백색 마약을 하나 얻어 피기 시작...

또 하나 피기 시작...

또 하나 피기 시작...

술 마시면서 아예 담배 물기 시작...

....

담배가 맛있다기보다... 숨쉬면서 뭐랄까... 폐와 목구멍에 먼지가 목의 간지러움을 박박 긁어준다는 그 느낌??

그러고나니... 오늘 목이 심하게 부어서 물 마실때 무지 힘들고... 감기 기운이 있는듯 시퍼서 일찍 와서 누웠습니다...ㅜㅜ

누군가의 충고처럼... 술자리 당분간 계속 피해야 할듯 싶네요...



오늘 드디어 렌즈 맞췄습니다. 하드 렌즈 할려다가 35만원의 압박에 그냥 10만원 주고 소프트 렌즈 맞췄습니다. 유후후후...

하나 둘씩 바꿔 갈려고 노력중인 애즈뎀입니다!! 아!! 그리고 헬스장에서 대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위해 몸 만들기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키가 171에 몸무게 58kg 의 비실한 몸이지만... 한번 키워보고자!!

아우 게임상의 룩 바꾸는건 돈만 있으면 되서 쉬웠는데... 이거야 원 현실에 룩 바꿀려니... 시계값이 10만원 넘어가고 -_- 안경 대신 렌즈값 10만원... 왁스 값 3만원... 미용실 아우라 갈려고 했더니... 4만원이라 좌절.. 더이상 돈도 없네요 ;; 알바 한 돈을 룩 바꾸기에 다 쓰고... 자료 찾고 어디서 하는게 더 좋은지 찾느라고 엄청난 귀차니즘에 시달립니다.

대학교 4학년... 지금은 공부하면서, 자기 개발(?) 해야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