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즘 대학교 4학년이라, 컴 오래 만질 시간이 없네요 쿨럭(...)

요즘 왕아저씨는 38광땡으로 바꾸신거 같고, 다른분들도 많이 바뀐듯 싶네요.

2004년 12월쯤에 군대 가기전에, 연세대 강의실 레임모임에 참석해서, 구경한적은 있지만, 군대갔다 와서 그다지 많이 활동하지 않은듯 싶어서, 저를 아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꺼라 봅니다.

저도 솔직히 기억 나는 분들이라고는, 왕풍뎅이님, 문화충격님, 족장님의 글을 많이 봐서 기억할뿐이지요.

(개인적 친문따윈 없습니다. ;;)

사실 요즘 많은 고민하고 있어요. 대학교 4학년... 다른 친구들은 벌써 졸업해서 회사갔다거나, 다른 친구는 해외에 어학연수 갔다던가... 아님 휴학하고, 고시준비한다거나 많이 바쁜 상황인데...

저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영학과라고 하지만, 그다지 내새울것 없는 학벌에, 편입공부 했다지만, 그리 뛰어나지 않은 영어 실력... 가진것 이라고는 여러가지 알바 한것과, 남들에게 좀 많이 호감가고, 편안한 느낌의 이미지, 차분한 성격? 이런것 밖에 없고요....

키는... 어릴적에 잠을 잘 안자선지, 음식을 원래 안좋아해서 잘 안먹고 지내서 그런건지... 171..(이라 쓰고, 170대 초반이라 말함)정도로 보통사람에 비하면 좀 많이 작은편?

그때문에 소개팅도 만나기전에 캔슬 당한적도 있고...(휴우) 하죠.

대학교 4학년

뭔가 붕뜬 기분?? 사실 졸업학점 남은게 얼마 없어서... 쪼금 수강하고, 남는것은 시간...

남들 따라 공무원 시험준비를 할지? 아님 친구 따라 미국 회계사 준비를 해야 할지?

아님 그냥 취직 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따야 할지??

심히 고민이네요.

요즘은 뭐해야 할까 라고 한참 고민하다가... 보니 주변에 신경쓰지도 못해서 맨홀 열린줄 모르고 지나가다가 떨어지기도 하고...(허리 좀 다치고, 타박상 정도?) 지나가면서 아는 사람들에게 모른척한다고 갈굼도 당하고 죽갔습니다.

휴우...ㅡ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