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친님이랑 깨지고 절망하면서 살아오다가 오늘 모든걸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한 6일정도 연락도 안하다가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얼굴 한번 볼 수없냐고 ㅡ.ㅡ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안오더군요
할말있으니 연락 좀 줘라 다시 문자 보냈는데도 안와요
그래서 진짜 마지막으로 너가 줬던거 다시 돌려줄라고 나 편해지게 그래서 보자는거야 라고
문자 보내니 그제서야
아니 괜찮아 그냥 버려줘..미안해 라는 문자가 오더군요 ㅡ.ㅡ..
모든게 끝났구나 싶으면서 그래 알았다 잘지내라 나중에 안부정도는 물어도 돼지? 라고 하니
응 잘지내줘^^ 이렇게 문자가 오네요..
뭔가 속이 후련하면서도 안습헙니다..
정말로 맘이 돌아선거 같은데 이제 잡는건 불가능할까요
제가 미친건지 왜 헤어졌다는걸 확실히 알았는데도 놓치고 싶지가 않은걸까요
그리고 제가 레임에 이런걸 왜 올릴까요 ㅡ.ㅡ;
암튼 레임연애 고수님들 저 어찌하면 되는건지 쿨하게 잊어야만 하는게 진리인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