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게 설날 조조영화로 봤는데..

정말 오랫만에 극장 전세내서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스크린 앞 나 혼자 끝

실화가 바탕인 영화는 다 그렇듯이

반전은 일어 날 수가 없죠.. 뭐 어짜피

역사에서 기록된 히틀러의 죽음은 연합군과 소련군의 베를린 진격 ㄱㄱ씽

히틀러 광분 -> 자살 크리..

뭐 어디선 몰래 아르헨티나로 건너갔다..
실제론 히틀러는 베를린에서 안죽었다고는 하는데 뭐 지금 이야기에서
다룰 이야긴 아니니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제가 좀 2차세계대전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멋진 독일군 복장만 봐도 눈은 즐겁더군요...

경계령 발생시 독일군의 "알람!! 알람!!!" 에에엥!!! 하는 사이렌 소리 덕분에
옛날 코만도스 하던 시절 생각도 나더군요...

그래도 영화 시작 1시간 정도 지나서 부터는 긴장감을 조성하는데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만...
그냥 그 시대상이나..2차세계대전에 별 관심 없으신 분들은
재미없으실 뜻 하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