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하고, 취업준비보다 커뮤니티 운영에 더 열을 올려서
서울 상경해서 매주 40명정도 (80%가 직장인 개발자 분들..) 참석하는 스터디 모임 진행하고 있네요..
세미나식으로 돌아가면서 발표하는데
오늘 저 발표였음..
아직은 어설퍼서, 부족함이 많은데
뭔가 노하우 없을까요.. ;;
최대한 지루하게 안할려고 노력하지만 중간중간에 빵하고 터지는 웃음폭탄이 없어서..;
매번, 알고 있는 지식보다 그것을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는건 엄청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습죠..
덧.. IMC 소속분도 한분계신데 열심히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하고 있는 기술은 윈도 어플리케이션(WPF)인데.. IMC에서 음...;;
동영상 제작건에 대해서는 처음 도입 부분에서 급작스럽게 윈도우 종료음과 함께 종료 화면이 나온다더랄지.
리더쉽에 대한 PPT자료 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를 비교 모델로 삼는다더랄지..
보통 쉽게 접속할 수 있고 너무 급작스럽지도 충격적이지도 않은 그야말로 잠깐이나마 웃음을 유도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더불어 레이저 포인트를 산만하게 지적하고 흔들기보다는 조금더 활동적이고 능동적으로 발표하는 방법이 조금더 좋겠죠.. (제가 잘한다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