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여자친구가 오늘 놀러와서 밥을 해주고 국도 해주고... 방청소까지 해주고 갔습니다.

아... 정말 고맙더군요.


자취방 옮기고 나서 대략 1개월만에 여자의 손길이 묻어났습니다.


그 친구의 여자친구가 이상형을 말해보라고 해서

"왜? 소개시켜주게 *-_-*?"

라고 말했더니


"드디어 정신줄 놓으셨나요? 어느여자 인생 망치라고?"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왠지 편안한 밤이 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