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돌아가는지 사실 모르겠음.
갑자기 뜬금없이 조선일보 기자라는 양반이
전화와서는 국방부 통해서 전화하는 거라고
취재하자고 하는데, '님 ㅈㅅ 보안에 걸린다고'
하니까 국방부에서 허락 받았다고 하던데
(믿어도 됨?) 어쨋건 미담사례라고 뭐 취재한다고
깝치던데, 모르겠음. 일단은 취재 비스무리한거
했음여. 글고 부대서도 전화왔는데, 지웠냐고
묻길래 있는거 없는거 다 찾아서 지웠다니까
창장님이 왜 지웠냐고 그냥 나두라고 했다나 뭐라나
어쨋건 죄는 지었는데 분위기에 묻혀갈 듯 ㄳㄳ
낼 조선일보 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