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화가 나왔네요.

하아...

군대 가기전에, 헤어지고 그냥 방구석에 남아서 우연히 즐겨 했던 게임이였거든요.

사실 게임 자체의 분위기도 그 당시 게임 치곤 너무 많이 어두웠어요.

처음 게임 만들때 컨셉이, "여자 친구 있는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설정"이였고, 거기에 맞춰서 피우는게 당연하게 만들기 위해 찾던게 아이돌 설정...

아마 1998년에 만들어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작화 라고 하나요? 이부분이 꽤나 선을 강조해서, 동글 동글한 케릭터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고...

아키라 녀석... 침울, 여성스러움 에서, 날카로운 성격에 남자답게 생겼고

각종 견제 받는 유키 모습에, 아아 이제 조금씩 공감되는거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머리가 커지는 만큼, 내용도 성숙해질려나...

초 기대 하면서 봐야 할듯 싶어요!



ps : 처음 즐길때...나는 유키가 싫었음... 비슷한 성격의 여자랑 상대해봐서... 짜증났었고(연예계 진출은 아니지만..)

고등학생... 유키의 사촌이 가장 좋았다능...(로...로x)

ps2 : 턴에이 로랑의 성우 박로미씨가... 이번엔 여자로 출현! 오오오오...과연... 입으로 전해주는 서비스신은 당연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