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에서 가끔가다가 사람은 없는데 열심히 몹을 잡고있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런 거 보면 오토 처벌한다곤 하지만 실제로 처벌이 되는 건지도 의심스럽고....
문득 문득 열심히 앵벌하는 제 자신이 정말 바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차라리 게임 할 시간에 알바를 해서 그 돈으로 오토 마우스와 장비 및 캐랙을 구한다면 시간대 효율은 훨씬 좋을 거란 생각도 들고....



여튼 주인 없이 돌아가는 캐릭터를 보고있으니 온라인 게임 세상을 떠나야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