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추석 전날 할아버지 장례식과 함께 연이어 생일날 실연크리라는 악재까지 겹친 울산 롯데백화점 수신호 주차요원 만다린입니다.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있는데 다들 몸은 건강하신지요.

전 계속 서서일했더니 허리와 무릎이 아프며 발가락에 피가 안통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조금 쉬면 괜찮아 질려나요?

이제 내일이면 지긋지긋한 주차와도 종지부를 찍고...

아직 입대하려면 2달이나 남았기에 조금 놀아보려고합니다.

그래서그런데...

혼자 여행하기에는 어디가 좋을까요..?

아무것도 안하면 피시방에서 줄담배나 피워댈거 같아서 혼자 여행이나 가보려고합니다.

이래저래 인터넷 보고 조사는하고있는데 더 많은조사를 위하야 레임분들의 도움을 빌리고자 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그나저나 일한지 꽤 되어가는데도 택형들과 뻐형들 그리고 고객님들이 밉습니다.

내일이면 끝이겠지만요...


P.S.1 멀님 일단 월급들어오는대로 작년에 약속했던 말보로 라이트 제주도로 택배부쳐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주소를 다시 불러주시와요'ㅁ'/

P.S.2 입대는 12월 16일 훈련소는 102보충대?(이게 훈련손지 자댄지 모르겠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라고하는데 알아보니 춘천 쪽이라더군요. 아.. 저는 강원도를 벗어날수가 없... 그리고 포병 아님 보병... 안습...

P.S.3 실연이란게 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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