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다가..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멀쩡한 사람 패고.. 지 고막 터졌다면서 사진찍고

가는걸 봤는데...

세상 참 판타스틱 하네요;

카메라도 좋은거 쓰시던데.. 왜 그렇게 살까 의문임..

가해자는 좀 나이먹은 사람이고 맞아서 다친사람은

젊은 회사원이던데... 정황상으로도 웃긴게.. 회사원이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뭐 있다고 분란을 유발할까요.

자기가 패놓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려다가.. 결국

목격자들 덕분에 끌려간듯..

신기한건 꼭 카메라 안가지고 나가면 사건이 터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