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262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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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이 쓰면 생활고(하반신마비에 의한 병원비등) 때문에 사채 써서 벼량끝에 내몰린
부부가 사실 예전 타방송에서 후원을 받은적 있는 사람들이었다...
(인간극장에 나온것 만큼 힘든 상황은 아니였다는 얘기.)


이번주 인간극장을 안봐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단 뉴스까지 나와서 하는 얘긴데
방송국이 조목조목 따지고 출현을 결정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특히 외주제작이면 방송에 적합한 것만 고려하다 보니 더더욱 그러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보여주고 후원금 받는 모프로그램을 예를 들면
제가 아시는사람 중에 출연하신 분이 계신데 더 힘들게 사는거 처럼 보이려고
몇가지 연출해서 TV에 나오는것도 있었습니다.  (자세히는 말 못드리겠고..)
사는게 힘드니까 후원금을 더 받으려고 그런짓을 한것도 잘못 이고
방송국에서 제대로(가족관계라던가 주변이야기등) 확인 안것도 잘못 이지만


TV에서 보여주는것을 너무 믿는것도 안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