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무쌍온라인을 쳐봤음.
한국은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거 같고 10월 15일부터 쟁탈전 테스트한다더군요 (10월2일부터 테스터모집기간)

뭐 그건 그렇고
이 무쌍류란 게임 우려먹는 것으로 비난도 많이 당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란건 사실임.

아시아권에선 먹어주는 삼국지의 스토리(좀 많이 각색했지만.)
별다른 컨트롤 없이 무작정 칼질만으로 100명 200명 잡을 수 있는 쾌감.(여포만 피하면...)
쉬운 난이도에 한목하는 드랍율 높은 회복템 (노멀정도는 대부분 죽어서 게임오버 되진 않으실듯)
여기에 적절한 히든요소 (숨겨진 시나리오,장수얻기,아이템,호위병육성등등)




저에게 게임중 가장 재미를 느낀 때가 언제냐고 물으시면

엄청난 시간을 들여 거대적을 쓰렸을떄도 아니오.
타임어택에 성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때도 아니오
어려운 퍼즐을 스스로 풀었을때도 아니오
한대만 맞아도 죽는 위급한 상황을 해쳐 나가 목적을 달성했을 때도 아니오
컨트롤 액션게임을 클리어 했을때도 아닌
수백 수천의 적을 상대로 혼자 맞서 물리쳤을때고
그 중 제일은 그 적을 친구 함깨 맞서 싸울때라 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