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맘에드는 게임 시스템으로 볼때...

이브온라인의 시스템이 꽤 맘에 드는편입니다...

조큼 한국취향쪽이나 저의 기준으론 손봐야할부분이 있지만...

뭔가 방대한 스케일도 멋지지만...

그와중에 맘에 드는건 아이템과 쉽이랄까요....

이브에서는 아이템(=모듈이라고 해두죠...)

이브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쉽을 타고 전투에 나섭니다...

NPC를 상대하거나 사람을 상대하건 이 전투용 쉽과 그에 착용하는 포라던가 ...

운영 모듈들을 장착하여 무장한뒤 전투에 나서죠...

한마디로 배와 모듈은 다른 흔한 판타지류 알피지에 의하면...

갑옷과 무기같은 장비들에 해당합니다...

근데 이브에서는 다른점이...

이런 장비에 해당하는 것들이 죄다 소모품에 불과 하다는 겁니다...

음 이건 피브피에 해당하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사실 엔피시를 상대하기보다 이브에서는 사람과 투닥거리는게 비중이 큽니다...

이런 약육강식의 공간에서 배를 온전히 보전하기는 무리가 있지요...

게다가 아무리 강한 배라 하더라도 인해전술에는 사실 견디기 힘든게 사실...

배도 모듈도 죄다 싸울때 터트릴 각오를 하고 싸움에 임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비싼 배는 사용하길 꺼려하죠....

하여튼 이야기가 샛습니다만...

이런 시스템입니다... 장비=쉽내지 모듈은 다시 만들고 다시 맞추고 이런식으로...

게임내의 자본이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이 점에 특이할점은 작은 배라고 무시할수 없게 되어있는 시스템...

초보때는 작은배를 타다가 점점 큰배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다양한 배를 탈수 있게 되는것 뿐 ...

큰배를 탄다고해서 작은 배보다 무조건 강한 것은 아니고 상성이랄까...

다루는 케릭터의 능력이나 컨트롤 능력에 따라 큰배가 작은배에 쩔쩔 매는 상황이 벌어질수가

있는 겁니다. 괴롭힐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나온다는 거고 이것은 충분히 ...

함대전에서 전력이 충분히 될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뭔가 또 뒤죽박죽된 글인데요...

제가 사실 말하고 싶었던 건 ...

판타지류알피지게임에도 무기가 사용하면 닳고닳아 사라지는 식으로 하고 다시 구입해서 사용하고...

소모성될 여지를 충분히 마련하는게 어떨른지 하는 생각이...

소모되지만 그 무기를 매꿀수 있죠...

아 설명하기 힘드네 ...

이브와 같은 비스무리한 시스템 배경에서 가능할 법하지만 좀더 다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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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