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살면서 어떤 사람이 평소에 안하던 짓을하면 자주 쓰는 말이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라고 씁니다.

근데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17세기 이후로 인정된 그리고 현재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지구는 적도 기준으로 약 초속 460m의 속도로 자전하면서
  초속 약 30㎞의 속도로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낮과 밤이 바뀌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들의 무의식속에는 태양이 "뜨고 진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해석합니다 저는.

그렇다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면 "내일은 지구가 꺼꾸로 돌겠네" 라고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과학, 사회, 경제, 의학등등 학문의 발전으로 진실을 알게 되었다면 또는 사실이 바뀌었다면

우리의 말과 생각도 바뀌어야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P.s 뭐 꼭 핀란드가 생각나서가 아니라 그냥 한번 생각해 본 겁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예는 없을까요 ?@.@? 있으면 덧글 좀...


당신과 나사이의 만남이 만나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났던 것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과 나사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