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83120&category=106&subcategory=2

꿈이있다.
적어도 처음엔 그랬다.
난 지금 어디를 걷고 있는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험한길을 걷다보니 목적지가 어디였는지 잊어버렸던거 같다.

위 만화를 보며 설마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했던게 역시 답답해져가는걸 느꼈다.
끝까지 다 보았을때 눈물이 날뻔했던걸 참았다.

아직 젊은 원사운드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주변의 경험을 잘 버무려 놓은거 같다.
물론, 칼로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은 지울수 없다.

하지만... 난 아직 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