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한 부푼 기대는

갑자기 점검이 주말내내 이어지면서

점점 난관에 부딛히고

저에 대한 갈굼은 커져만 갔습니다.

'울팟 냥 꽉 찼다. 못키운다.'

'키우게 해주세요'

'안된다니까'

'배째요 저 들여올겁니다.'

'...들여오면 둘다 째버릴거야'

...갖은 설득에도 넘어오지 않자

'월요일엔...열리겠지...그럼 빨리 가서 받아오는거야...게릴라로 들여오면 설마 배째겠어...'

...근데 뉴스에 ai니 뭐니 해서

부모님들이 극도로 불안해 하셔서...더이상은...

ㅠㅠ

흐어ㅏㅇ런러ㅓ마ㅣ너이러ㅏㄴㅁ이ㅓㄴㅁㅇ

아무리 모든 점검들의 연장은 당연한 거라지만...ㅀ;ㅣㅏㄴㅇ'ㄹㄴ라ㅣ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