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빌어먹을 인생과 전쟁중입니다 그려...

끊임없이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 사람들 사이로 빠르게 지나가는 덧없는 시간들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소리 없이 사라지고 초침의 흐름은 계속 돌고 돌아
눈 떠보니 벌써 스물넷 나조차도 나를 모르겠어 무턱대고 꿈을 쫓았어
이곳이 어딘지도 어디로 가는지도 잘 모르겠어 난 행복하다고그 믿음으로 주문을 외워 봐도
지칠 대로 지친 내 맘이 쉬어 갈 빈자린 너무나도 멀어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