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정대로 일찍가서 일찍 왓습니다;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 역시 좀 한산해서 편하게 다닐수있엇죠
한 4시간 돌아다니니까 볼꺼다보고 경품탈꺼 다타서 일찍왓습니다 ㅎㅎ

부스별로보면 제일 돈쓴거 같다는 곳은 jce  우선 경품도 에어로너츠를 하면
에어로너츠보드게임이라는데 이건뭔지 모르고 아무튼 이거아니면 대박경품인 젠가를 줍니다.
전 두번해서 처음엔 보드게임 얻고 다른데가서 돌거 다돌고 다시와서 젠가를 탓죠 ㅎㅎ
농구공 넣는거하면 농구공도 주고 암튼 경품하나하나가 제법 큼직하고 얻기도 쉽네요
젠가는 금방 바닥 날거같던데 ㅎㅎ
게다가 유일하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니 점심은 여기서 준 빵과 음료로 때웟지요.
(지티스에서 팝콘도 주지만 스탬프를 3개 찍어오라는데 안내도 부족하고
뭔지도 몰라서 그냥 gg)

그리고 부스걸은 저번에 어딘가에서 인기투표를 얻은사람들 누군가 한번볼려고했는데
누가누군지 모르겟네요 이가나씨 빼곤..
이가나씨는 작년에이어 올해도 넥슨에서 있는데 넥슨 부스걸 복장이 작년꺼에보다 더이쁜거같고
이가나씨도 작년보다 더 이쁘게 나왓네요 찍는사람 젤많은거 같았어요..

게임을 해보니 에어로너츠는 생각대로 비행게임이라서 그런지 어렵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행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나왓네요
우선 에어로너츠랑 그래픽좀 바꾼 에이스온라인(이건도데체 몇번째 인지) 그리고 데드식스
하나더있던거같은데 그건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ㅎ

그리고 오디션온라인을 홍보하는게 두군데입니다 -_- 뭐가 다른지 모르겟지만
예당이랑 t3 였던가에서 서로 오디션을 홍보하네요

그다음 나름 기대작중인 마비노기영웅전이랑 아이온을 해봣는데
아이온은 나는게 처음이라그런지 지역간 이동할때 와우 그리폰 처럼 그렇게 되는건지
날개 펴기 버튼이있는데 마을에서나 사냥터에서나 안펴지는거같네요
그리고 조작감도 좀 별로인듯해서 기대작에서 제외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게 무슨 마비노기인지 오히려 진삼 서양버전 같은느낌이납니다
진삼처럼 공격 공격 공격 필살하면 콤보로 나가는것이 비슷하고
틀린게있다면 원거리공격도 조준방식은 진삼같은데
진삼은 활을날린다면 마비노기 영웅전은 창을날립니다.

그나저나 영웅전인가 아이온할때인가 큰소리로 온라인게임은 와우가짱이지 하는놈이나
부스걸한테가서 할만한 게임이 없네요 이러는 애들은 개념은있는건지..

엘소드도 해봣지만 이건뭐 그랜드체이서 3d화 외에 별로 특별한걸 찾기힘드네요

그리고 4명이서 싸우는 게임도있엇는데 타격감 부족 .
내가 때려도 다른두명이 잡기공격 해서싸우는중이면  내가때리는건 안때려지고,

고고씽 이건 카트랑 거의 판박이입니다. 그래픽 틀린거 빼곤..

공박도 해봣는데 저는 별로 재미없어서 패스..

그리고 작년에는 바다이야기사건후라 도박게임이 없엇는데 잠잠해졋다는건지
다시생겻네요 도박게임 뽑기게임 -_-;

그리고 한게임부스는 이것저것 게임하면서 스탬프찍으면 그걸로 경품뽑기라고해서
1~20번을 컴퓨터에서 선택하는건데..
맨앞사람 큰 한게임쿠션 그다음사람  같은거 찍어서 쿠션 그다음 같은거 찍어서 그다음
다른거 찍어서 공책  제앞사람도 먼저사람들 같은거찍으니까 쿠션
그래서 저도 같은거 찍엇는데 쿠션이네요 흠좀무..

그리고 확실히 참가 부스가 줄어서인지 게임과 관련없는 홍보부스들도 다수있네요
lcd 전광판 같은거 홍보하는 부스도 보고  게임용 의자 홍보하는 부스도 보고..

작년에는 아는 여동생이랑 가느라 게임도 별로 못해보고 경품도 별로 못탓지만 시간은 많이 걸린반면
이번에 혼자가니 경품가득 게임도 원하는거 다해볼수있엇네요 생각보다 혼자온 사람들도 많았네요
이쁜여자들도 혼자온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아저씨들도 혼자온사람도 보이고;

일찍간다면 시간도 많이안걸리고 얻을것도 많고 게임도 많이 할수있엇네요
하지만 내일부턴 사람 미어터질거라는거 ;;저 나갈때부터 사람들이 점점 몰리기시작;;

그나저나 이번에 원더걸스가 두번이나 오는데 그로인해 방문객수가 늘어나면
어떤 기사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