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정보는 링크는 안하겠습니다.
뭐 네이버에 다 떠있고, 고퀄리티의 [파돌리기 송]을 듣고나니... -_-
여러분들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이 프로그램을 우리는 사운드 편집 프로그램으로만 봐야 할까요? 게임이라고 볼 수는 있을까요?
2. 이 프로그램이 초대박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매우 어려운 프로그램인데도
직접 고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이게 공개되면서 팬들을 더 끌어모으는 연쇄 효과일까요?
3. 이 프로그램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성우가 투입되는 버전이 나올까요? 아니면 뭔가 더 독특한 요소를 집어넣을 수 있을까요?
4. 과연 이런 유저 콘텐츠 제작 툴은 얼마나 그 인기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제작된 음악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라...제작사에서 제공한 음악 말고는
[파돌리기 송] 이외엔 그다지 귀에 감기는 곡은 없는 것 같은데요..
5. 우리나라에서 모방작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누구의 목소리가 좋을까요?
(성우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괜찮겠죠.)
,,, 뭐 더 달리 생각해 볼 사항은 없을까요? 이거 꽤나 괜찮은 아이템인데요....
2. 기존에도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거의 왠만한 가수 수준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하츠네미쿠의 등장은 단순한 가상음악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자신만의 곡을 만들어 거의 전문적인 가수에게 부르게 한다는 느낌을 갖는게 가장 큰 매력인 듯 합니다
3. 현재 야마하에서 새로운 버전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4.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에서 하츠네미쿠를 검색해보시면 파돌리기송 외에 유저가 제작한 수준급의 음악들이 상당합니다
5. 우리나라의 성우도 꽤 수준이 있긴 합니다만 야마하만큼의 음악성을 가진 회사가 없다라는게 모방작이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또한 프로그램이란건 언어의장벽 이란것도 크게 따지지 않는 분야인 만큼 모방작이 나오기보다는 야마하측에서 한국성우를 기용하여 한국어버전을 내는쪽이 더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