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감자님 말씀대로
학생때부터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으고 밥굶어서라도 돈모아서
엘범사고 게임사는 친구들은 성인이 되어도 당연하다는듯 덥썩덥썩 사고
학생때 돈없다는 핑계대며 복사쓰는 친구들은
성인이 되어서는 아예 대놓고 복사쓰죠.
제 주변의 인물들을 봐도,
'난 게임을 사랑해. 하지만 학생이라 돈이 없으니 복사를 쓸 수 밖에' 하던 녀석들은
일해서 번 돈으로 술사먹고 당연하다는듯 복사들을 씁니다.
다만 '당연히 사야지' 하는 녀석들은
음반이든 만화책이든 돈주고 사서 소장하는 훌륭한 어른이로 자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