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에서 일 할때있었던 일인데

어떤한 40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프린스 승용차에 맨날 앉아 계셧어여. 그것도 초등학교 하교시간에만...
물끄러미 창밖보는게 취미여서 계속 있던걸 금방알아챗죠.
가끔 차안에서 나와서 어슬렁 돌아다니더군요. 차림새가 바바리코트...................

제가 있던 초등학교가 여교사만 40명정도에 남교사는 손에 꼽을 정도의 인원...
거기다가 나이드신분들뿐이없었거든요;;;;젋은 남교사가 아예없었죠.설 마했는데....여교사님들과 얘기를 하던중  수소문해보니  변태가 있다는 거에요 -_-+
교실와서 한두번씩 벗고 도망간데요;; 그날이후로 보질못해서.....변태라고 확정은 못지었지만  계속 쳐다보고 있엇죠 ㅋㅋ 
 한 일주일인가 뒤따라다니면서 계속쳐다보니 어느날인가 부터 안보이더군요--;    

더운날 바바리를 못벗으니 힘들었나봅니다;;

같은 남자라도 센스있게 계속쳐다봐주시고 핸드폰에 112 누르는척해주시면 재밌겠군요;
지금은 어디서 벗고 있는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