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men의 드라마 버전.
단, X-men의 소수인종 차별 뭐시기같은 심오한 그런건 별로 없습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미국식 히어로는 몇명 있음)

여기서 나오는 초능력자는 죄다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같은 사람들이 대세입니다.
(쫄쫄이 입어도 뽀대나는 타입의 몸매는 의외로 없음. 미국 히어로물치고 의외)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볼만하며, 다양한 타입의 초능력도 볼거리입니다.
손에서 번개가 나가는 초능력자가 없어서 실망 =ㅂ=



2.

1부 끝편에 켄사이(검성) 다케조(무사시?)가 칼을 들고 적군과 대치하는 모습이,
갑옷&무기와 배경이 일본이다 뿐이지 전반적인 느낌은 적군앞에 홀로 돌격하는 흑기사와 비슷합니다.
서양애들은 사무라이를 유럽의 기사와 거의 동일한 개념으로 파악하는것 같아요.
(아니... 몇가지 일본적인 특색을 배제시키면 실제로 기사하고 비슷한 개념일지도)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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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heavens shall tr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