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려고 밥을 한다음 밥이 다될때까지 기다리다가 밥이 보온으로 가는것을 확인하고,

신나게 김치찌개를 끓여 먹으려는 순간!

밥이 하나도 안되었음을 확인..

순간 머엉..

이상하게 물이 다 증발하였기에 신기하다 생각하며 다시 물을 넣고 밥을 하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초에 물을 안넣었었다 ㄱ-;..

이건 뭐.. 자취반년차 맞아?!..

p.s 요즘 확실히 정신이 반쯤 나간채로 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