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절반이 모르는 거나..
40대의 25%가 모르는 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는데요.. -ㅅ-a
40대같은 경우 반공 교육까지 철저히 실시하던 시기에 태어나신 분들인데... ( -)
2007.06.25 11:12:56 (*.241.183.8)
아잉잉♥
외우기 힘든년도도 아닌데 왜 모르는건가요?
2007.06.25 11:14:47 (*.244.212.215)
그랑죠
광주사태 노노 => 광주 민주화항쟁
2007.06.25 11:21:16 (*.43.239.69)
체리보이
40대의 25%가 모르는게 더 심각해보이는데..
2007.06.25 11:39:45 (*.135.60.13)
메서슈미트
이보다 6.25가 조선시대인줄 아는 인간이 있었다는게 더더욱 쇼크였습니다 (....)
2007.06.25 11:46:28 (*.156.133.64)
윗분 그건 초등학생이였던걸로....
2007.06.25 11:51:21 (*.164.73.100)
라욘하트
국사가 아니고, 한국 근현대사는 애초에 제대로 가르치지를 않죠. 1945년 해방. 까지가 사실상 한국인이 받을 수 있는 국사교육의 끝입니다.
2007.06.25 12:20:28 (*.126.19.11)
크리스
근현대사는 시험에 안나와염. 적어도 제 때는 그랬음.
그래서 근현대사 & 근현대문학은 수업조차 안했다능. 그렇다능.
2007.06.25 12:48:37 (*.51.205.17)
슈퍼꽁룡
심시티에서 IQ를 올려주는 역활은 학교와 대학교에서 합니다만, 높아진 IQ(게임이라 그냥 총제적인 지능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시다)를 유지하려면 도서관과 박물관을 지어야되죠.
우리나라에서 대학 졸업후.. 아니 초등학교 졸업후, 죽을때까지 '대학입학', '취업', '취업후 회사에 붙어있기' 를 위한 분야를 제외하고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정보를 접하는 성인(대다수의)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 기초상식(근현대사 포함)의 부제가 왜 심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적으로 여유도 별로 없고, 뭔가 숫자나 통계치 같은 것만 보면 대학입시 생각나서 몸서리 쳐지는 그런 상황말입니다.
2007.06.25 12:50:37 (*.99.132.11)
신의지문
저같은경우 저번에 서경석씨가 황금어장나와서 암기하는방법처럼 외워서 알고있엇지요,
임진왜란 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1592
6.25는 한라산높이 그리고 제주도사투리로 외우는 방법도있는데 이건잊어버린;
2007.06.25 13:04:50 (*.183.79.134)
발퀴레
사느라 바빠서 그렇죠....
2007.06.25 13:39:22 (*.131.107.155)
멍멍이푸
저 30대이고 반공교육 신물나게 받았는데...
솔직히 기억이 안나서 2초간 로딩했어요(이건 좀 다른 문제? ㅎㅎ).
2007.06.25 13:44:49 (*.130.120.221)
제리
본인: 4.19 언제 일어났게? 5.18은? 6.25 종료일은?
아는 동생: 우물쭈물
본인: 야 넌 거도 모르냐. 니 한국인 맞나. 학교서 뭐 배웠나.
아는 동생: 선생이 그 부분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구 제꼈어. 아마 우리 반 대다수 교과서 뒷부분은 줄 하나 안 그은 백지일걸.
이렇게 교육이 빙신인데 제대로 된 답변을 바라는게 무리죠^ㅁ^
2007.06.25 17:49:57 (*.93.195.218)
세상
시험에 나오면 중요하고 안 나오면 안 중요한 것
2007.06.25 18:26:30 (*.62.29.13)
후니즈
시험에 안나와도 외워라라가 아닌 아라둬라라고 말할줄 아는 교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 교사가 있었으면 이런 현상도 없었을듯.
2007.06.25 20:44:03 (*.140.39.235)
능구렁이
후니즈// 그런 선생님은 학부모들이 가만 안둘껄요
2007.06.25 21:40:10 (*.236.161.162)
나상현
년도는 둘째치고
6.25가 일본애들이랑 맞짱 뜬 날인줄 알고 있는 애들도 제법 된다고 합니다~
나라꼬라지하곤...
광주사태(대학살)가 일어난 해를 아는 사람의 비율도 비슷할 것이고,
기타 등등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