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라든가...

여러 종교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죽기전에 속죄 혹은 회계 하라고 나온다....

속죄라는 단어를 해석함에 있어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속죄의식은 마음의 평정 안식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

신비주의와 고대불교의 사자의 서에 관련된 내용으로 망자는 생전에 겪었던 수많은 사건중 속죄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카르마를 갇는다고 한다.

이러한 카르마가 환생전까지 망자에게 환영으로 나타나고 망자를 괴롭힌다고 한다. 이 환영은 속죄하라는 연옥의 의식인데 망자는 이를 거부하고 도망치며 결국 좋지않은 환경의 세계로 환생을 한다고 한다.

이렇듯 과거의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건 좋은 일이 아니다.

잊어야 한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듯 안좋은 추억은 잊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게 잊기 쉬운가...그래서 인간으로 산다는건 힘든일이다.

천주교에 보면 고해성사라는게 있는데 이는 신부님이 신자의 죄를 사해주는 의식이다, 이것 참 좋은 의식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신자는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다, 이는 곧 신자가 때를 맞이하고 그곳에 가는 날 마음의 평정을 통해 자연스레 천국에 가는 희망을 품게된다.

이런 잡설을 왜 하는가....

사기꾼이 과거 자신의 실수로 낙태 경험을 가졌다 하는데...

그거 잊어야 한다...그거 안잊으면 먼 훗날 이승과 결별하는 그날.....

낙태라는 카르마가 환영으로 나타나 그곳에 가고자 하는 너의 영혼을 방해하려 들것이다.

속죄하지 않은 기꾼이는 아이러니 하게도 낙태되는 운명의 아이로 환생 할지도 모르기 떼문이지...

그러니 어여 속죄하삼...

이상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