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넘도 사정이 있어서 연락을 한거겠지요..
집에도 말못할 좀 그런 사정이긴 했습니다만.. 좀 흔한 이유죠.;;
(좀 친했긴 하지만서도.. 친구는 아니고;; 서울사는 군대후임입니다만.;;)
그래도 주변 친구중에 빌려줄 사람이 없다는게 그저 안습입니다.
그애도 23살이나 먹었고 나보다도 사회생활을 더 빨리하고 있는 녀석인데 말이죠.
머.. 만만하게 빌려줄수 있는 사람이 저라는데 나름 위안을 가집니다.. (응/..?;;)
머.. 굳이 돈으로 친구를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말이죠..
정말 아무 이유 묻지말고 당장 30만원 빌려달라고 부탁하면..
일단 돈부터 붙여주고 보는 친구..
몇명이나 있으세요?
저는 지금 당장 떠오르는 친구 한명있구요..
그외에도 몇명 있는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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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번주 만원의 행복을 찍어야 할듯 .. ㅠ_ㅠ
그나마 중간고사 기간인게 다행입니다?.. 다시금 족보 장사를 ㅠ_ㅠ..
그냥 그친구 생각이 난다는거 자체가 참 행복한거 같아요